중화민국 외교부 장관 우쟈오시에(吳釗燮), 내정부 장관 쉬궈용(徐國勇), 해양위원회 대리 위원장 저우메이우(周美伍)는 지난 5일 각각 타이완을 방문 중인 태평양 우방국 투발루 카우세아 나타노(Kausea Natano) 총리와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외교관계 재천명 연합공보’,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경찰 협력 협정',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해안순찰 협정’을 체결했다.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외교관계 재천명 연합공보’에는 타이완과 투발루가 수교 43년 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 공보 체결을 통해 두터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보여주고, 더불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나눠 온 양국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코로나19, 타이완의 국제 참여 등 이슈들에 대해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란 내용이 들어가 있다.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경찰 협력 협정'에는 앞으로 양국은 경찰 교류 및 상호 방문, 경찰 전문 기술 훈련, 업무 경험 교류 및 기술 지원 외에도, 양국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보장된 생활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법집행 정보 공유, 협력 조사, 협력 행동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초국가적 범죄에 대처할 것이란 내용이 담긴다.
또 타이완과 투발루도 '중화민국(타이완)-투발루 해안순찰 협정’을 바탕으로 관계인원의 상호방문, 훈련을 통한 교류, 해양재난구조, 어업법 집행, 범죄 퇴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해양구조 및 법집행 훈련, 범죄 정보 교환 등 제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구축하고, 나아가 양국의 우호적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투발루 방문단도 타이완 중산대학교와 ‘해양 과학 및 공학 연구 센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