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Šimonytė) 리투아니아 총리는 타이완 상주공관인 '주 타이완 경제무역대표부'가 이달 9월 개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일(이하 독일 현지시간) 밝혔다.
잉그리다 시모니테 총리는 4일 방문 중인 독일 베를린에서 타이완 중앙통신사(CNA)와 인터뷰를 가지고 이달 타이완에 대표사무소가 개관하게 될 것이며 현재 총리 고문 직책에 있는 파올리우스 루카우스카스(Paulius Lukauskas)가 주타이완 경제무역대표부 초대 대표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하며 타이완에 리투아니아 외교 공관이 들어서는 것에 강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잉그리다 시모니테 총리는 이어 “이로 인해 비록 중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타이완과의 관계를 발전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라고 강조하며, “만약 잘못되었다면 우리는 이를 고쳤을테지만, 사실은 그 정반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투아니아는 곧 타이완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며, 타이완과의 경제, 무역, 학술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