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SNS를 통해 타이완의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오늘(19일) 우크라이나 의회의 감사글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타이완은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확고히 지지하며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다시 우크라이나에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어우 대변인은 이날 타이완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확고히 지지하고 무력으로 일방적으로 현상태를 바꾸려 하는 행동과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공격하는 비인도적인 행태에 반대한다며, 타이완은 자기 능력 법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비슷한 이념을 가진 국가들과 협력해 전쟁 속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우크라인들과 주변국으로 대피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관련 협조 및 구호 물자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전쟁이 멈추고 우크라이나인이 일상의 평화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우리 외교부가 주최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 행사에서 총 뉴타이완달러 9억 4468만 원(한화 약 1조 1700억 원, 2022.04.19.기준)과 650톤의 원조 물자를 모였으며, 그중 200톤은 슬로바키아에, 100여 톤은 폴란드에 이미 보냈다고 외교부 서아시아 및 아프리카사(司) 양신이(楊心怡) 사장(司長)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