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양순방서 펑후 해양순찰대(중화민국 행정원 해양위원회 산하)가 6명의 한국국적 선원을 태운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 ‘교토(KYOTO)1호’ 조난사고에 수색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해양순방서 제공)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 ‘교토(KYOTO)1호’가 4월7일 새벽 타이완섬 서쪽 해상에 위치한 펑후(澎湖) 우칸(烏崁) 어항에서 0.7해리 떨어진 곳에서 조난사고를 당해 구조신호를 보내와, 타이완 해양순방서 펑후 해양순찰대(중화민국 행정원 해양위원회 산하)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는데 8일 정오즈음에 2구의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을 발견하였고 조난 화물선은 8일 저녁무렵 가오슝항으로 예인되었다.
사고 선박에 탑승했던 선원 6명 모두 한국 국적으로 한국 외교부 등 유관당국에서도 타이완 주무 기관에 협력을 요청해왔으나 불행하게도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더욱이 본래 한국에서 파견한 해경 경찰청 헬기가 8일 새벽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한편, 타이완 해양순방대와 공중 수색 헬기가 사고 인근에서 실종 한국인 선원 수색을 진행하였으나 8일 밤 8시 현재 아직 구조되었다는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