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부 장관이 타이완 국내기업 에이수스(華碩,Asus)에 편지를 보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왕메이화 중화민국 경제부장관은 개인 기업에 대해 뭐라 평하기는 어렵고, 다만 에이수스는 기업 전체의 신용과 명예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에이수스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러시아에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스충탕(施崇棠)에이수스 회장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페도로프 부총리는 또 서한에서 에이수스를 향해 과학은 평화를 위한 것이지 전쟁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강조하며 IT기술은 줄곧 평화와 민주를 지지해 왔다며 이런 생각은 에이수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러시아에서 (제품 판매 중단과) 사업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해 왕메이화 경제부장관은 14일 “제가 이해하기로는 에이수스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 내 관련 업무와 직원들의 철수 절차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 혁신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편지를 보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한 타이완 국내기업 에이수스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세계 3대 소비자용 노트북 컴퓨터 업체이자 글로벌 게이밍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