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후이캉(司徒惠康) 국가위생연구원 원장과 스충탕(施崇棠) 아수스(ASUS) 그룹 회장이 오늘(21일) 위생복리부와 협력 의향서에 서명해 앞으로 인공지능 계산능력, 실제 세계 데이터 및 차세대 의료 정보 시스템과 긴밀히 협력해 영국 ‘캠브리지 1호’과 같은 바이오메디컬 빅데이터 생태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력이 타이완 국민의 건강 복지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아수스 그룹은 지난 2022년 엔비디아(NVIDIA)와 합작해 타이완 최초의 바이오메디컬 목적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국위(國衛) 1호’를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백신 개발, 유전자 분석 및 의료 빅데이터 등 중요한 생명과학을 연구, 인공지능 계산능력 기초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가위생연구원과 4년 협력 계획을 체결해 인공지능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타이완의 정밀 건강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스충탕 아수스 그룹 회장은 인공지능 2.0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는 만큼, 타이완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이전과 다른 국제 경쟁력과 가시성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는 타이완에 보다 유리한 의료 자원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PPP, Public-Private-Partnership) 모델을 활용해 정밀 의료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스투후이캉 국가위생연구원 원장은 앞으로 양측이 민관 협력 모델을 채택하는 것 외에도 “데이터(Data), 드라이브(Drive), 디스커버리(Discovery)를 강조하는 3D 정신을 발휘해 대중의 프라이버시 요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이완인의 건강과 복지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타이위안(邱泰源) 위생복리부 장관도 정밀 의료와 스마트 학습은 세계 의료 기술 발전의 추세이자, 라이칭더 총통이 강조하는 중요 정책 중 하나라며 해당 협력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