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오늘(3월2일) 오전 총통부에서 마이클 글렌 멀린(Michael Glenn Mullen)을 단장으로 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특별 파견 초당적 전직 고위층 대표단’과 회동하는 자리에서 전세계가 우크라이나 정세를 주시하는 이 시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특별히 대표단을 타이완에 파견한 것은 타이완-미국 파터너십을 중요시하는 것 외에도 양국 관계는 반석과 같이 견고함을 보여준 것이며 또한 이에 더 나아가 타이완이 국제 및 지역 안전에서 맡는 역할을 명확히 드러내었고, 국제 민주주의 사회는 반드시 더 긴밀하며 결속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음원) “지역의 안정과 안전은 단일 국가만의 과제가 아니며 우크라이나 위기는 민주주의 국가 간의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환기시켜 준 것”이라며 타이완해협과 역내 안전에서 직면한 위협에 대해 우리는 미국 및 역내 각 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각종 형태로 나타나는 안전에 충격을 가하는 일방적 행위를 공동으로 억제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이이원 총통은 3월2일 오전, 전 미국 합참의장 마이클 멀린(Michael Glenn Mulle)을 단장으로 한 미국 방문단 일행을 총통부에서 접견했다. -사진: CNA)
미국 전 합참의장을 역임한 이번 대표단 단장 마이클 멀린은 타이완 방문은 바로 양국 파트너십에 대해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며, 세계역사상 매우 곤란하며 관건적 시기인 이때는 그 어느 순간보다 더 민주주의를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글렌 멀린은 그러면서 (음원) “그래서 미국은 모든 일방적인 현상 변화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며, 또한 타이완인의 의지에 부합하며 최적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양안 의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것이기도 한다”며 “이번 방문단이 차이 총통을 예방하면서 총통과 (타이완)국민을 향해, 그리고 역내 동맹과 파트너들을 향해 미국은 반드시 약속을 굳건하게 지킬 것이란 의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멀린은 마침 오는 4월은 ‘타이완관계법(The Taiwan Relations Act, TRA -1979년 4월 10일, 미국에서 제정됨)’ 제정 43주년이 된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연방 상원 의원 시절에 해당 법안에 대해서 찬성표를 던졌다며 43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미국과 타이완 간의 협력은 예전보다 훨씬 강건하고 깊이있고 더 광범해졌다며 양국간의 긴밀한 관계 발전을 언급했다.
차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타이완 관계법’ 및 ‘
6개항 보증(Six Assurances)’에 근거해 타이완 안전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며 타이완이 자아방위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전선을 지키는 타이완은 중요한 파트너일뿐만 아니라 더욱이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라며 ‘만약 타이완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면 그 강인함을 더해줄 수 있고 세계 자유와 행복에 더 많이 이바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