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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타이완 대신남향 국가 수출액 최대 기록 경신

  • 2022.02.08
  • 진옥순
2021년 타이완 대신남향 국가 수출액 최대 기록 경신
2021년 타이완의 신남향 18개 국가에 대한 수출 금액은 미화 825억 8천만 달러로 2016년 신남향정책 추진 이래 최대 기록을 세웠다. – 사진: Frank Busch/Unsplash

2021년 타이완의 신남향 18개 국가에 대한 수출 금액은 미화 825억 8천만 달러로 2019년의 631억 1천만 달러를 넘어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2016년 신남향정책 추진 이래 최고 실적이다.

중화민국 행정원 경제무역담판판공실(經貿談判辦公室)은 7일 이와 같이 밝혔으며, “타이완이 신남향 국가로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무려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한 집적회로(IC)칩이며, 정보통신기술 제품 및 부품, 반도체 장치 및 반도체 제조 기계, 광학 부품, 석유 제품 등 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대신남향 국가 수출 증가율은 35.2%로 대세계 수출 증가율 29.4%를 비롯해 대중국 25%, 대일본 25%, 대미국 30%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판공실은 “신남향 국가로의 수출실적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타이완과 신남향 국가 간의 상호 투자도 뚜렷하게 확대됐다”며, “2021년 신남향 국가들에 대한 타이완의 투자액은 전년(2020년) 동기 대비 105.97%가 증가한 미화 58억 2,835만 달러이고, 신남향 국가들의 대타이완 투자액은 162.32%가 증가한 약 1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신남향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고 신남향 국가들의 미래 경제 회복과 글로벌 공급사슬 전환에서의 중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남향정책은 우리나라의 대외 전략의 일환이며 눈부신 경제 및 무역 성과 외에도 타이완의 소프트 파워를 충분히 발휘해 자원, 인재, 시장 공유를 통해 윈-윈 결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의료, 농업, 관광, 기술 및 문화 측면에서 신남향 국가와의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관계를 심화했다”며, “우리 정부는 2022년에도 계속해서 신남향정책을 추진하고 실리적인 행동으로 타이완 상인들이 글로벌 정치 및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하도록 도와주며 실질적인 상업 기회를 파악해서 타이완 차세대의 경제 및 사회 번영을 위한 견실한 기초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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