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문화부 장관 리융더(李永得)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성공과 타이완 정부가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을 중요시하고 인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타이완 감독의 공개 발언에 자극을 받아 관련 부서에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도록 지시했고, 27일 언론과의 모임에서 문화부가 ‘콘텐츠 투자’, ‘인재 육성’, ‘OTT(Over The Top)통합’ 등 ‘3가지 화살’로 타이완의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리 장관은 문화부는 2년 내 국가발전기금이 포함된 뉴타이완달러 30억 원(한화 약 1287억 원, 2021.12.28.기준)의 자금을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제작에 투자해 산업 효익을 확대하고 국산 영화의 평균 연간 박스오피스를 2024년까지 현재의 뉴타이완달러 8 ~ 9 억(한화 약 343~386억) 원에서 20 억(한화 약 860억) 원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재 육성을 위해 대본, 기획, 재무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훈련과정을 더욱 표준화되고 과도하게 분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 장관은 현재 타이완 국내에는 17개의 OTT 플랫폼이 있지만 2개로 통합하면 충분하다며, 통합 표준은 정부가 결정하는 게 아니지만 문화부는 국내 OTT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국제 OTT 플랫폼과 맞설 수 있도록 자금, 법규, 장력책 등 방면에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