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4일) 오전 ‘2021년 타이완-미국-일본 삼자 인도태평양 안보 대화' 개막식 치사에서 ‘타이완은 크지 않지만 지역과 세계에 매우 중요한 국가임이 이미 증명됐고, 외부 위협에 동요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약속도 전례없이 굳고 단단하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과거 수 개월 동안 유럽의회, 프랑스, 슬로바키아, 발트3국 방문단이 잇따라 타이완을 방문해 쌍방의 더 나아간 협력을 논의한 것 외에도 민주적 파트너의 단결 정신을 보여줬다’며, 한 리투아니아 의원의 말을 이용해 ‘우리는 작지만 강하고 뭉치면 더 강할 수 있다’며, 마침 지난달에 타이완 주리투아니아 대표처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총통은 타이완 정부와 민간 대표가 지난주 미국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밝히면서 ‘외부 압력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의 자유와 인권, 법치, 국제 민주사회와의 협력에 대한 노력과 약속을 동요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보내고 싶다’며, ‘우리는 파트너와 함께 인도태평양 역내 안전, 평화, 자유, 개방을 지속적으로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통은 또한 치사에서 타이완과 미국, 일본 간의 긴밀한 관계와 최근 중요 진전을 설명했고, ‘미국과 일본 등 기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이념이 비슷한 파트너와 협력해 공급사슬 재구성과 하이테크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과 세계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