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차이잉원 총통은 유럽에서 ‘Taiwan can help’ 정신을 발휘하는 타이완교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타이완이 국제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타이완의 장대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중화민국 총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5일 저녁 '유럽타이완연맹 110년 연차총회(European Federation of Taiwanese Associations, 약칭 EFTA 이하 같음)'에 사전 영상 녹화 형식으로 참석했다.
차이 총통은 화상 연설에서 먼저 “방역 물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타이완 ‘Taiwan can help’ 정신을 유럽에 보여준 교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수 년간 여러분들이 노력해 온 국민외교의 성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부터 타이완이 유럽 친구들로부터 점점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리투아니아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가 타이완에 백신을 지원했고, 네덜란드는 최근 타이완의 인터폴 참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또 차이 총통은 지난 달 유럽 의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식 대표단을 타이완에 파견해 유럽 의회 방문단이 타이완에 방문했다”면서 “방문단이 관심을 가진 허위 정보, 민주적인 이슈 외에도, 타이완은 재생 에너지 및 반도체 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 국가들과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타이완의 최대 외화수입원은 유럽연합(EU)이라면서 타이완 정부는 유럽연합과의 경제 무역 파트너 관계를 심화할 것을 기대하며 유럽연합과 쌍변 투자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이 총통은 타이완 교민들이 유럽 국가에서 진심을 다해 준 덕분에 타이완과 유럽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수 있었다며 타이완 교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타이완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협조해줄 것을 교민들에게 거듭 당부하며 타이완의 장대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