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시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 리스트에 타이완을 추가한 것에 대해서 31일 중화민국 외교부는 태국 정부의 이번 공식발표는 타이완과 태국 양국 간 국경 개방에 대한 경험과 상호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타이완의 방역 성과를 인정해준 태국 정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와 무역 회복을 준비하는 데 있어 이롭다고 강조했다.
앞서 30일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 시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저위험 국가 리스트에 타이완 등 17개국을 추가했으며, 이로써타이완을 비롯해 이들 63개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은 11월 1일부터 관련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태국 입국 시 격리 면제 조치가 적용된다고 중화민국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이 같은 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아울러 타이완과 태국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계속되길 바라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회복 등 양국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의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태국 정부가 타이완에 대해 개방 조치를 취한 것을 낙관적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타이완의 방역 성과를 인정해준 태국 정부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