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가방송 재단법인 중앙라디오방송(이하 Rti)은 2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태국 방콕 싱크탱크인 아시아센터(Asia Centre)와 상호 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Rti는 개국 95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전망: 글로벌 가짜뉴스와 정보전 대응'이란 제목의 국제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25일 태국 아시아센터와 상호 교류 증진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이슈루(賴秀如) Rti 회장과 아시아센터의 제임스 고메즈(James Gomes) 센터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라이슈루Rti 회장은 “아시아센터는 오랫동안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해 온 연구기관으로 영향력이 전 세계에 뻗쳐 있다”며 “2주전 타이베이에서 (아시아센터의 센터장) 제임스 고메즈 박사를 만났고, 공통된 이념이 딱 맞아떨어져 이렇게 오늘 Rti는 방콕에 본부 둔 국제기구(아시아센터)와 양해각서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 회장은 이어 “Rti는 의기가 투합하고 지향하는 바가 같은 국제기구 및 언론매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이제 우리는 태국 방콕에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추가했다”며 “향후 지역 의제, 인재 육성, (사업) 내용 공유 등에서 더 많은 협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센터의 제임스 고메즈 센터장은 “Rti가 백년의 역사로 가는 길에 아시아센터가 Rti와 협력관계를 맺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