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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국 피싱 사기 주의 당부

  • 2021.03.15
  • 손전홍
형사국 피싱 사기 주의 당부
[사진=형사국 刑事局 제공]

타이완 형사국刑事局이 보이스피싱 집단이 최근 은행, 홈쇼핑 등 업체에서 보내 온 메시지처럼 사칭하여, 고객에게 계정 이상이나 인터넷 뱅킹 갱신의 실패 등의 내용과 관련 링크를 달아 유도하는 허위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형사국에서 배포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은 캐세이은행과 타이신은행의 사기 메시지를 받았고, 해당 메시지에는 이용권한이 중지될 예정이다 혹은 인터넷뱅킹의 최신 업데이트를 권유하는 내용과 더불어 정체불명의 링크 사이트가 첨부되었으며, 이러한 사기 메시지를 받은 일반 시민은 피싱 사기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이들이 첨부한 사기 링크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분증 번호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해당 은행계정 자료는 물론 잔액 또한 인출해가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유사 피싱사기수법은 올해 1월 들어 타이완에서 5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였으며 총 피해금액은 뉴 타이완달러 800만원( 2021년 3월 15일 기준 한화 약 3억 2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형사국은 근래 피싱 사기 집단은 중국신탁은행, 우체국, 푸방은행, 타이완은행 혹은 온라인 홈쇼핑 등 금융기관이나 관련 업체에서 보낸 메시지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으나, 다행히 아직까지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형사국은 시민들이 금융기관의 명의로 발송한 메시지를 받으면 바로 클릭하지 말고 반드시 사전 확인 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하였고, 사기 예방 등 관련 사항은 전화번호 165번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CIB국장실局長室”을 참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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