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장관은 6일 야네즈 얀샤(Janez Janša) 슬로베니아 총리 겸 보건장관과 화상 회의를 통해 양국간의 공중보건 방역 조치, 백신의 사용 상황, 유럽 및 글로벌 코로나 현황에 대한 평가 등 의제를 놓고 광범위한 의견 교환을 가졌다.
야네즈 얀샤 총리는 화상 회의에서 타이완이 지난 2020년에 의료 물품을 원조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특히 이미 고인이 된 슬로베이나 국적의 야네즈 얀샤(Janez Janša. 슬로베니아 총리와 이름이 같음) 의사가 생전에 타이완 이란(宜蘭) 뤄둥(羅東) 지방에서 40년 넘게 의료 봉사를 해온 것은 슬로베이나와 타이완 양국 의료 협력과 국민 간 우의를 도모하는 개척자이자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다.
천스중 장관은 글로벌 팬데믹은 우리에게 ‘방역에는 국경이 없다’는 걸 일깨워줬다며 앞으로도 방역 관련 의제에서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