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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타이완 경제 신국면에 대한 기대와 전망

  • 2020.12.29
  • jennifer pai
2021 타이완 경제 신국면에 대한 기대와 전망
코로나 19 확산과 미.중 무역.과학기술 전쟁 등은 2020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사진: pixabay

2020.12..29. 오늘의 타이완

전세계 모두 다사다난했던 2020

이제 이틀 후면 2020년과 헤어지게 된다. 2019년 연말 때만 해도 대망의 2020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하지만 올해는 국제 정치,경제 등 모든 방면에서 극히 불안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세계 모든 국가가 어려움을 격은 한 해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한 해는 꼭 행복해지자고 다짐하고 싶은데, 경제 측면에서 다가올 2021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마지해야 될까?

2021년을 전망할 때 역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즉 코로나 19의 확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이며, 또 하나는 미.중 무역전쟁, 과학기술 전쟁이 조 바이든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의 후속 발전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전염병과 국제 대국 간의 무역 싸움을 놓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출할 수 있는지 여부는 타이완이 이 혼돈의 시대에 보다 나은 경제 신국면을 창조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

화요일 오늘의 타이완, 2021 타이완 경제 신국면에 대한 기대와 전망

성공적인 코로나 19 방역조치가 눈부신 경제성장 성과로 이어져

2020년 한 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아마도 코로나 확산, 팬데믹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관한 것이라 생각된다.

코로나 19 기간, 타이완의 정부차원 방역조치는 처음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당한 대책을 세울 수 있어서 방역이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경제난 해소에 따른 경제진흥 정책 또한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여 금년도 타이완의 경제는 우려했던 것에 반해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행정원 주계총처는 2020년 타이완의 수출무역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을 2.54%로 상향 조정하여 세계에서도 소수의 경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는 국가가 될 수 있었고, 아시아의 4마리 작은 용 중에서도 경제성장률 으뜸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제 방면의 이 같은 희소식에만 황홀해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타이완은 코로나 19가 미래 경제에 가하게 될 충격에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또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탈세계화 및 탈실체화인데,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기 때문이다.

탈세계화와 지역화 추세에 대응해야

탈세계화 추세와 지역화가 주류를 이루면서 우리 정부는 더욱이 적극적으로 역내 자유무역협정 또는 양자간 무역협정, 즉 FTA와 BTA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미국산 돼지고기와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해 초래한 문제를 교훈 삼아 우선 타격을 받는 산업에 대해 평가해야 하고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충격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기금도 마련해야 한다. 국내 산업의 전환과 손실 지원이 먼저 시행되어야만 나중에 무역협정을 체결할 때 산업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탈세계화는 공급사슬의 재편이 뒤따르게 된다. 일체화로 분업화를 대체해야 하는 게 대안이기도 한데, 그래서 정부는 신남향정책을 추진할 때 전략적으로 현지 타이완 자본 기업의 정착을 협조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현지의 타이완기업과 교민 그리고 본국 은행이 현지에서 지점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해, 동남아 목표 시장에서 창고, 제품 출하, 전시센터 등을 건립하여 중소기업이 신남향 국가에서 부딪히는 통로와 공급상의 장애를 제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줘야 마땅하다.

이 외에 코로나 19 확산사태로 인해 택배, 전자상거래, 원거리 학습과 의료, 화상회의, 온라인 게임 등이 풍조를 이루고 있어서 전자상거래와 사이버 경제, 플랫폼 경제의 추진을 가속화시켰다. 탈실체화의 추세 아래 세계 각국은 특히 디지털 추진에 무게를 싣고 있다. 타이완도 내년에는 디지털 전환 정책을 가속 추진해야 할 것이며, 경제진흥정책을 집행할 때  전통산업과 서비스업으로 하여금 인공지능과 5세대 통신 등을 응용하여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 과학기술 전쟁의 향후 추세

미국의 차기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한 후 2021년 타이완 경제발전에 당연히 큰 영향을 가할 것이라 생각된다. 미.중 무역전쟁은 도덜드 트럼프 행정부에 것만은 아니다, 미국의 신 행정부 역시 중국에 대한 제1단계 무역협정과 가중 관세 징수 등을 취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후변화나 공중보건 등 방면에서는 미.중 양국의 협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미국 신 행정부의 대 중국 정책 중 현재 드러난 최적의 전략은 미국의 동맹 우방국가들이 동일 전선에서 함께 중국에 대항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차기 미국 행정부 역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특히 국가안전에 영향을 주는 과학기술 방면에서 중국을 주요 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럴 때 타이완 기업은 전세계 포석과 공급사슬 재편 추세에 순행한다면 별 탈없는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본다.

타이완-미국 경제무역관계 전망

미국 신 행정부가 출범한 후 타이완은 어떻게 양국 경제무역 관계를 지속하며 또한 강화해 나갈 수 있을까?

첫째는 투자, 둘째는 기술이다.

우선 대미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 미국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방면의 기술은 여전히 세계 최고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회사 인수 합병 및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국의 AI, 5G, IoT 등 생태사슬을 연결해야 한다.

대미 투자와 함께 미국의 AI, 5G 기술과 상업 모드를 도입하여 타이완의 산업 업그레이드를 가속하여 윈-윈 전략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타이완 상인의 역량을 빌려 미국의 재공업화와 특히 반도체 등 공급사슬의 재편 정책을 협조하여 나아가서는 미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본다.

2021 불마켓 기대

코로나 19 확산과 미.중 무역전쟁, 과학기술전쟁은 2021년 1월 미국의 신 행정부가 출범한 후 큰 틀에서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럴 때 타이완 정부는 이 같은 실태가 초래하는 탈세계화와 탈실체화에 잘 대응하고 미국에 대해 투자를 강화하며 아울러 전세계 타이완 기업의 역량을 빌려 미국의 재공업화와 공급사슬 재편 정책을 협조한다면 2021년의 타이완은 소의 해에 미국의 불마켓과 맞물리는 경제성장률을 이뤄낼 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화요일 ‘오늘의 타이완’, 2021 타이완 경제 신국면에 대한 기대와 전망. -jennifer pai

원고.보도: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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