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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JAXA 우주비행사 와카타 코이치, 타이완 최대 우주 컨퍼런스 ‘TASTI 2024’ 키노트 연사로 참여

  • 2024.12.03
  • 손전홍
전 JAXA 우주비행사  와카타 코이치, 타이완 최대 우주 컨퍼런스 ‘TASTI 2024’  키노트 연사로 참여
▲전직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주비행사 와카타 코이치 박사가 지난 2일 가오슝전람관에서 열린 ‘2024 타이완 우주 연례 국제 컨퍼런스(TASTI)’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CNA 자료사진]

타이완 최대 우주 컨퍼런스인 ‘2024 타이완 우주 연례 국제 컨퍼런스(台灣太空國際年會, TASTI)’가 1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가오슝전람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타이완 우주 연례 국제 컨퍼런스’는 타이완 국가우주센터(TASA), 공업기술연구원(ITRI) 등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타이완의 대표 국제 우주 컨퍼런스다.

올해는 ‘우주 공간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다(Link the World through Space)’를 주제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58 개의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저궤도 위성 통신을 중심으로 우주기술, 우주 산업의 현황 등을 짚어보고 대책을 토론한다.

컨퍼런스 주최측인 타이완 국가우주센터 우종신(吳宗信) 주임은 2일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총통부, 행정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우주 분야의 발전을 적극 지지해준 덕분에 타이완 우주 연례 국제 컨퍼런스가 타이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우주 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 기조연설에는 우주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신 우주의 대부’라 불리는 피트 워든(Pete Worden) 박사와 우주 탐사 분야에서 31년 이상 근무한 세계 최장수 현역 우주비행사라는 기록을 보유한 전직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주비행사 와카타 코이치 박사가 연사로 나섰다.

와카타 코이치 박사는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의 첫 일본인 선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주에 다섯 번 다녀온 경력이 있다.

와카타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주비행사들의 우주 생활을 공유하고, 타이완의 우주산업을 극찬했다.

와카타 박사는 “지난 수십년 동안 타이완은 우주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고, 이와 동시에 타이완은 여러 과학기술 분야에서 선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궤도(위성통신)의 운용과 우주 임무 도입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타이완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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