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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군함 타이완해협 통과… 臺국방부, “동태 충분히 파악”

  • 2024.10.21
  • 진옥순
미•캐나다 군함 타이완해협 통과… 臺국방부, “동태 충분히 파악”
국방부 - 사진: RTI

국방부는 오늘(21일, 타이완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어제(20일) 타이완해협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통과했으며, 이 기간 동안 우리 국군은 주변 해역과 공역의 동태를 충분히 파악했다고 밝혔다.

21일 미국 제7함대는 성명을 통해 “미군 이지스구축함 히긴스함과 캐나다 해군 호위함 밴쿠버함이 전날 국제법에 따라 타이완해협을 통과하는 '정례적 항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7함대는 “이번 항행은 모든 국가의 항행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미국과 캐나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타이완해협에서 국제사회의 항행의 권리와 자유는 제한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타이완을 관할하는 중국 동부전구는 “해•공군 병력을 조직해 미국과 캐나다 군함의 해협 통과 전 과정을 감시했다”면서, “미국과 캐나다 측의 행동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중화민국 국방부는“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타이완군은 주변 해역과 공역의 동태를 면밀히 통제했다”면서 “모든 상황은 정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사는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목적은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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