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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원장, 캐세이연합은행 방문해 “금융사기 척결에 민관 협조” 강조

  • 2024.09.16
  • 서승임
행정원장, 캐세이연합은행 방문해 “금융사기 척결에 민관 협조” 강조
줘룽타이 행정원장(좌2)은 작년 금융사기 방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캐세이연합은행을 방문해 은행의 금융사기 방지 대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Rti

중화민국 행정원이 금융사기와의 전쟁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은 가운데,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늘(16일) 지난해 전국 은행 중 금융사기 방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캐세이연합은행(國泰世華銀行)을 방문,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금융사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정부 경정서의 통계에 따르면, 캐세이연합은행이 작년 2023년 창구 차단 사기 액수가 12억 8천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533억 5천만 원)로 금융업계 중 1위를 차지, 올해 상반기 창구 차단 사기 건만 천 건 이상에 달해 8억 2천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341억 8천만 원) 이상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기 탐지 모듈을 구축, 조기 경보 매커니즘을 강화했다. 궈밍젠(郭明鑑) 캐세이은행 회장은 행정원의 ‘사기 방치 전략 행동강령 1.5’에 따라 사기방지의 청사진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사기 방지 교육에만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하며 정부 기관 및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줘 행정원장은 “과학기술, 교육, 그리고 은행창구에서부터 이렇게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작년 캐세이연합은행에서 방지한 금융사기 1182건은 단순히 인명 수가 아닌 가구 수로, 금융사기로 수많은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정서(경찰청)는 은행원과의 기민한 대응으로 금융업계와 경찰이 공조해 사기단 단속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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