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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대투자’ 프로젝트, 행정원장 “막대한 해외 자금 유치할 것”

  • 2024.07.17
  • 서승임
‘타이완 대투자’ 프로젝트, 행정원장 “막대한 해외 자금 유치할 것”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17일 언론과의 대담에서 타이완에 대한 30조 뉴타이완달러 규모의 해외 자금 도입을 유도하여 국가 중요 전략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타이완 대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 CNA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늘(17일) 언론과의 대담에서 타이완에 대한 30조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270조 2천억 원) 규모의 해외 보험 자금 도입을 유도하여 장기돌봄서비스, 도시재개발, 신과학기술 등 국가 중요 전략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타이완 대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줘 행정원장은 지난 16일 기존의 '타이완 투자 3대 방안' 외에 '타이완 대투자' 프로젝트를 가동해 전 세계의 인재와 자금을 유치하고, 정부 주도의 전략적 목표에 투자해 타이완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 국민의 저축력이 강해 해외를 포함해 약 30조 이상의 목돈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중 70%는 해외에 있어 이 금액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어 국가의 중요한 전략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기획과 집행에 대해서는 내일(18일) 열리는 제1차 ‘경제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한 뒤 오는 8월 고문들을 초청해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 첫 열리는 ‘경제발전위원회’에는 린신이(林信義) 전 행정원장, 스전룽(施振榮) 에이서 설립자, 주칭이(朱敬一) 경제학 박사, 류양웨이(劉揚偉) 홍하이 그룹 회장 등 타이완의 여러 산업과 세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 전문가를 초대해 혁신경제, 균형발전, 포용성장 등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경제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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