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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 4.3 강진 이후 누적 여진 1224건, 체감 여진 306건

  • 2024.04.24
  • 서승임
화롄 4.3 강진 이후 누적 여진 1224건, 체감 여진 306건
천지엔런(陳建仁, 가운데) 행정원장은 오늘(24일) 오전 'TPASS 기념행사' 기자회견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 원장은 현재 화롄은 복원 및 재건 단계에 들어섰으며, 중앙 각 부처는 빠른 시일 내에 철거 및 재건과 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CNA

화롄 4.3 강진으로 화롄 지역의 피해가 적지 않은 가운데 푸쿤치(傅崐萁) 국민당 의원은 화롄 지역 모든 주택의 안전성이 재평가되어야 하고 지진 피해복구 특별조례 경비를 150억에서 300억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조 2,639억 원)로 증가시켜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책임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은 오늘(24일) 인터뷰에서 행정원은 입법원의 직권 행사를 존중한다며 특별조례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화롄의 피해 복구나 산업 진흥에 행정원은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행정원장은 입법원은 기본적으로 행정원의 예산을 심의 감독할 책임이 있으며 행정원은 이를 존중할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지방과 긴밀히 협의해 가장 신속하고 충분한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원찬(鄭文燦) 행정원 부원장을 비롯해 여러 정무의원들이 화련 지진 피해 관련 업무를 즉각 지원하고, 민가의 철거복구나 산업 진흥 등에 중앙정부 및 행정원 전체가 총동원하여 최단시간 내에 최선의 계획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4.3 지진 이후 오늘(24일) 오전 9시 36분까지 총 1224건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이 중 체감된 여진은 306건(본진 포함)이다. 규모 4~5의 여진은 374건, 규모 5~6 여진은 61건이며, 규모 6 이상의 여진은 4건이었다.

기상서 우젠푸(吳健富) 지진관측센터장은 9.21 지진의 경험으로 볼 때 앞으로 반년에서 1년 정도 추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횟수는 점차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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