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잠수함을 건조한다는 ‘국함국조’계획 소조 소집인 황수광(黃曙光)이 자진 사임함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방장관 추궈정(邱國正)은 황수광의 인성이나 능력 등 각 방면을 높이 사는 한편 황수광이 ‘국함국조’ 프로젝트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이해를 한다며, 프로젝트의 리더가 사직함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진일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국함국조는 팀워크로 이뤄졌고, 평소 황수광 소집인(집행장)이 이끄는 대로 프로젝트 추진 방향, 일정한 보조(페이스) 등 방면에서 전체 팀원들이 일치하고 있다’며 ‘소집인이 사임함에 따라 심리적으로는 영향을 받겠지만 전반적인 업무 추진에는 크게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장관은 오늘(4월17일) 입법원 국방위원회의 초청으로 ‘잠수함 국내 건조 사업 연혁 및 현재 진도’를 주제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상과 같이 밝혔다.
국함국조 사업 프로젝트 리더 황수광은 중화민국 해군 2급 상장(上將)으로 퇴역하였고, 그는 ‘자주적인 잠수함 건조의 조타수’, ‘자주적 방어 잠수함 건조의 아버지’ 등 해군 및 방산 방면에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