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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국가도서관-韓 국학진흥원 학술교류 협약 체결

  • 2024.03.21
  • 안우산
臺 국가도서관-韓 국학진흥원 학술교류 협약 체결
타이완 국가도서관과 한국 국학진흥원이 어제(20일) 타이베이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종섭(좌) 한국 국학진흥원 원장은 왕한칭(王涵青, 우) 국가도서관 관장에게 조선시대 류성룡의 ‘징비록’을 기증했다. - 사진:CNA

타이완 국가도서관과 한국 국학진흥원이 어제(20일) 타이베이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 희귀도서 디지털화, 문헌 보존 등에 대한 보고를 발표했다.

왕한칭(王涵青) 국가도서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국학진흥원은 국가도서관 ‘종합협력협의’의 29번째 협력기관이자 ‘한문고서 연합목록 협력협의’의 94번째 협력기관이 되었고, 앞으로 인류 문명 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측은 조선시대 류성룡의 <징비록>, 우리 측은 원나라 <금강반야바라밀경>의 복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정종섭 한국 국학진흥원 원장은 최근 몇 년 간 국학진흥원은 한국 희귀도서의 보존과 해석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한국학 연구의 디지털 전환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학술교류, 인적교류, 희귀도서 공유 등 분야에서 진일보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국 국학진흥원은 한국 국학자료의 수집, 보존, 연구를 위해 1995년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유학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하며 65만여 권의 희귀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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