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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국방부, “中군은 전투 준비 태세와 인지작전 계속 이어가며 대臺 위협 강도 높일 것”

  • 2024.01.16
  • 진옥순
臺국방부, “中군은 전투 준비 태세와 인지작전 계속 이어가며 대臺 위협 강도 높일 것”
황밍제(黃明傑) 국방부 정보차장실 정보관 – 사진: RTI

타이완 대선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동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또한 최근 며칠 간 타이완해협 주변에서 중국 군용기와 군함, 정찰 풍선이 계속 활동하는 가운데, 오늘 16일 중화민국 국방부는 “중공군은 한동안 전투 준비 태세 순찰과 인지작전, 회색지대 도발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타이완에 대한 위협 강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서남공역에 진입한 2대 포함 총 15대의 중공 군용기와 3척의 군함이  타이완해협에서 활동하는 것을 적발했으며, 또한 1월 1일부터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 정찰 풍선이 수차례 목격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정보차장실 황밍제(黃明傑) 정보관은 “중공군은 한동안 전투 준비 태세 순찰과 인지작전, 회색지대 도발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타이완에 대한 위협 강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되지만, 국군은 정보, 감시, 정찰 방식을 통해 중공군의 군사 활동을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공개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타이완 주변 공역 활동 상황도에서 북위 29도선을 27도선으로 변경하였는데, 작도 방식을 바꾼 목적에 대해 황 정보관은 중공군의 동태를 보다 정확하게 표시하여 국민들이 타이완해협 주변 상황에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순리팡(孫立方) 국방부 대변인은 “타이완의 국가안보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적의 위협 형태도 날마다 다른데, 부단히 변화되는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국군의 중요 임무”라고 강조하며, 특히 적은 자주 군사 행동 더불어 인지작전을 이용해 타이완의 민심과 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므로 국방부는 정보 출처에 영향을 주지 않고 타이완 국민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군의 동태를 발표하는 방식을 계속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16일 공개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타이완 주변 공역 활동 상황도 작도 방식을 변경한 데 대해, “중공군의 동태를 보다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 사진: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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