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탄소권 거래가 오늘(22일) 마감되었다. 올해 8월 7일 공식 출범한 타이완 탄소권 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 타이완에서 제안한 총 7가지 탄소권 거래방안이 있었으며, 첫 구매자는 27곳의 금융지주와 기업, 자회사까지 합하면 총 45곳으로 총 8만 8520톤의 탄소권을 사들였다. 거래금액은 80여만 미국달러(한화 약 10억 4천여 원)이며 이중 금융지주회사의 거래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첫 탄소권 상품은 국제 자발적 탄소권의 성격을 갖고 있어 강제적 가격 제품이 아니므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과 타이완의 탄소비에서는 공제할 수 없다고 거래소는 강조했다.
타이완은 오늘(22일) ‘국제 탄소권 거래 플랫폼’ 사업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린슈밍(林修銘) 탄소권 거래소 회장은 국제 탄소권 거래 플랫폼은 타이완 산업이 국제 공급망, 제품 탄소 중화 및 ESG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다양한 중소기업이 해외에 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탄소권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합법적인 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타이완이 국제 넷제로 무역과 연결하는 창구가 되어 타이완의 국제 가시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탄소 가격 책정 제도는 지난 수 년간 발잔했으며 최근 싱가포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도 탄소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린 회장은 “이번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 금융업이나 전신, 강철, 화학공업, 항운, 반도체 산업 등과 같이 사실상 선두에 있는 산업의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따라가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완의 탄소권 거래소는 미국 달러로 가격을 매기 국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래 플랫폼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사잉듸 거래 안정을 보장하도록 ‘신탁 계좌’를 통한 거래를 채택했으며, ‘자계정’ 구조를 설계해 가상 계좌나 법인 계좌도 운영도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