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린위찬(林聿禪) 총통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차이잉원 총통이 이 불행한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타이완 국민의 관심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체코 정부에 전할 것을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 장관은 차이 총통을 대표해 데이비드 스타인케(David Steinke) 주타이완 체코 대표에게 애도를 전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본국민의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체코 대표처는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으며 현재 체코 경찰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은 체코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체코 정부는 내일(23일)을 전국 애도의 날로 선포해 정부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정오에 1분간 묵념을 진행할 예정이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