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추이윈(莊翠雲) 재정장관은‘수출의 플러스 전환은 일시적인 일이 아니며, 향후 2개월의 수출 성장으로 올해 연간 수출액은 미화 4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재정부가 발표한 10월분 수출 통계에서 9월에 플러스를 보였던 수출 증가율은 10월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자 경제회복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좡추이윈 재정부 장관은 오늘(4일) 입법원 재정위원회에서 작년 10월 수출은 미화 399억 달러 수준에 이르렀으므로 올해 10월 수출이 미화 381억 달러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은 지난해 베이스가 높은 편이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수요 증가와 신흥 과학기술의 활용, AI인공 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올 11월과 12월의 수출 상황은 낙관적이며, 올해 연간 수출액은 미화 4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의 수출 실적도 조심스레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수출의 플러스 전환은 일시적인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통화팽창, 금리인상 주기와 그에 따른 영향,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제적인 불확실성 요소들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계속해서 면밀히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좡 장관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