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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태 사무소 연례회의, 처음으로 타이완서 개최

  • 2023.11.06
  • 진옥순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태 사무소 연례회의, 처음으로 타이완서 개최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연례회의가 6일부터 10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6일 개막식에는 왕스스(王時思, 앞중) 문화부 차관, 국가인권박물관 관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주석 홍스팡(洪世芳, 앞좌) 등이 참석했다. – 사진: CNA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시아태평양 사무소가 오늘 6일부터 10일까지 ‘인권에 대한 공명: 아시아태평양박물관과 커뮤니티 협력’이란 주제로 처음으로 타이완에서 연례 회의를 개최한다.

국가인권박물관 관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주석 홍스팡(洪世芳)은 오늘 6일 개막식에서 국제인권박물관연맹 아시아태평양 사무소가 2019년에 설립돼 현재 42개의 기관 회원과 52명의 개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타이완을 국제인권박물관 등 조직과 연결시키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홍 주석은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비록 세계가 글로벌화, 디지털화되었지만 전쟁은 여전히 가깝다며, 올해 연례 회의는 ‘인권에 대한 공명’을 주제로 세계 각지의 인권박물관과 조직을 연결시키고 인권의 가치를 보편적 가치로 만들어 더 이상 전쟁과 살육이 없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의 길에서 그 누구도 잊혀져서는 안 되며, 조직 간 다양한 교류 회의를 통해서 인권을 목표로 함께 세계 평화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화부 차관 왕스스(王時思)는 이날 치사에서 이번 회의 주최국 타이완은 인권의 길에서 오랫동안 분투해 왔으며, 자유민주주의적인 구조 아래 타이완은 계속해서 노력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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