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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현판식 개최, “원칙, 독립, 합의제”

  • 2023.09.27
  • 서승임
원자력안전위원회 현판식 개최, “원칙, 독립, 합의제”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좌3) 및 정원찬(鄭文燦) 행정원 부원장(좌4) 등이 오늘(27일) 새로 개편된 원자력안전위원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최고 행정기관인 행정원의 2급기관이었던 원자력위원회(Atomic Energy Council)가 3급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Nuclear Safety Commission)로 개편되어 오늘(2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은 치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신인 원자력위원회가 원자력 규제와 과학기술 발전을 도맡아왔다면, 3급기관으로 개편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인류 건강의 복지를 보장하며 원칙, 독립, 합의제라는 삼대원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천 행정원장은 “국내 원자력 안전, 방사선 방호 및 폐기물 처리, 그리고 국제 원자력 관련 협력 계획을 책임지면서 안전 관련 정책, 법규 제정, 집행 업무를 계획해야 한다”면서 업무의 과중함과 중요성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둥양(陳東陽) 초대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핵폐기물, 핵안전 및 방사선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국제 추세에 따라 사고 및 재해 대응 메커니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3급기관이지만 기존 2급기관보다 독립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앞으로 타이완전력공사(台電)를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천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법에 의거해 타이완전력공사가 여전히 가동중인 제3원전과 가동 중단 중인 제1원전과 제2원전을 감독할 것이며, 핵폐기물 저장시설 설치 허가에 관련한 타이완전력공사와 신베이시 정부간 갈등을 이해하고 타이완전력공사에 보다 협조할 것을 독촉할 것이라고 답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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