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완안(蔣萬安) 타이베이 시장이 7월 첫 싱가포르 순방과 8월 말 중국 상하이 포럼 참석에 이어 오는 24일 서울을 순방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시와 청년 실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25일 정오 타이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장 시장은 이번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혁신과 창의력 촉진 및 추진’을 주제로 연설해 타이베이 모델과 경험을 참가하는 전세계 도시 시장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 참가 도시 시장들과의 교류는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교류하고 위전화(俞振華) 타이베이시정부 연구발전심사위원회(RDEC) 주임위원과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단장이 청년 실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타이베이시정부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장 시장 일행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자매도시, 뉴질랜드 웰링턴의 토리 와나우(Tory Whanau) 시장을 초청해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순방은 ‘도시외교’와 ‘청년발전’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정상회의 일정 외에도 한국에서 공부, 취업하는 타이완 청년들과 티타임하는 시간을 갖고, 서울 대학로 문화산업과 한국 중소기업관리사무소가 설립한 팁스타운(TIPS town) 창업가를 방문해 계획과 성과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완과 한국 청년 교류와 한국의 문화, 창업 전력 및 성과를 참조할 것이라며, 타이베이시정부 대변인은 이번 일정의 성과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