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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주최 포럼서 외신기자 “臺 아시아 미디어 허브 될 수 있어”

  • 2023.09.19
  • 서승임
Rti 주최 포럼서 외신기자 “臺 아시아 미디어 허브 될 수 있어”
중화민국 재단법인 중앙라디오방송국(Rti)이 개국 95주년을 맞아 어제(18일) '아시아 미디어 생태변화: 권위 vs. 민주'라는 제목의 포럼을 주최했다. 홍정링(洪貞玲) 국립타이완대학교 신문방송연구소장(좌1), 톰슨 차우(Thompson Chau) 타이완 외신기자(좌2), 라이슈루(賴秀如) 중앙라디오방송국 회장(가운데), 크리스 버클리(Chris Buckley) 뉴욕 타임스 특파원(우2), 필 스미스(Phil Smith) 전 로이터 통신 동아시아 편집국장(우1) 등이 참여했다. - 사진: Rti

중화민국 재단법인 중앙라디오방송국(Rti)가 개국 95주년을 맞아 주최한 포럼(아시아 미디어 생태변화: 권위vs. 민주)이 어제(18일) 열린 가운데, 톰슨 차우(Thompson Chau) 타이완 외신기자, 크리스 버클리(Chris Buckley) 뉴욕 타임스 특파원, 필 스미스(Phil Smith) 전 로이터 통신 동아시아 편집국장 등이 참여해 타이완의 민주, 자유, 다원화, 개방사회라는 특징을 언급하며 타이완이 아시아의 미디어 허브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입을 맞추었다.

톰슨 타이완 외신기자는 미얀마 현지의 악화된 언론자유 실태를 폭로하며 언론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각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지리적 이점과 언론 운영의 자유로 인해 타이완해협 정세가 기자들에게 계속해서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타이완 언론자유의 역량을 높이 샀다.

필 스미스 전 로이터 통신 동아시아 편집국장은 지난 40년간 기자 생활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근무한 경험과 영국과 미국 일부 언론의 가짜뉴스 조작이나 편집증적인 보도 내용을 설명하며, 타이완이 언론의 객관적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라이슈루(賴秀如) 중앙라디오방송국 회장은 중국, 홍콩, 미얀마 등 주변 아시아 국가들의 언론자유가 계속해서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타이완이 아시아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언론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 언론 생태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국 95주년을 맞이한 재단법인 중앙라디오방송국(Rti) '타이완의 소리 RTI'는 중화민국의 국어인 만다린 중국어, 민남어, 학카어, 광동어 등을 비롯하여 한국어, 영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무려 20개 언어를 통해 타이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중화민국 국가 방송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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