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협회(TVA)가 주최하는 타이완미식전(Taiwan Culinary Exhibition)은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전시관 제1관에서 개최된다. 전시에 앞서 주최측은 어제(8/1) 타이베이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1등 셰프, 금상 특산품 등을 미리 선보이며, 올해는 작년 대비 15%가 늘어난 600개 단위 규모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관광협회 회장 예쥐란(葉菊蘭)은 그동안 해외에서 타이완관광을 홍보할 때 현지 국민들의 가장 큰 주목을 끄는 건 역시 타이완의 미식이라며, 교통부 관광국 자료에 따르면 타이완을 방문한 국제 관광객은 타이완의 맛있는 먹을거리는 타이완을 방문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관광국 국장 대행 저우팅장(周廷彰)은 미식은 관광을 인도해 주는 가이드와도 같은데 타이완이 국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크고 작은 음식에 있다며, 그래서 올해 미식전에는 타이완 각지에서 20개의 대표적 미식을 그 음식의 본고장과 결합해 미식을 통해 각 지방 여행을 발전시키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타이완의 어떠한 미식을 추천하고 싶은지에 관한 기자(백조미) 질문에 지난 6월 한국으로 건너가 타이완 관광을 홍보한 관광협회 예 회장은 ‘타이완을 찾는 한국인 가운데 젊은 세대들의 자유여행이 대부분이라 젊은이들이 흥미를 갖는 문화와 미식 홍보에 중점을 뒀었다’며, ‘마침 타이완의 각종 미식 가운데 현장에 나온 한국인들은 특히 (…관광협회 葉菊蘭회장 인터뷰 음원 삽입) 진주밀크티와 망고빙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고, 타이완 과일로 만든 칵테일도 좋아해 현장에서 제공하여 시식한 행사는 현지 한국인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白兆美
Rti 중앙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