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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사변 86주년, KMT “타이완해협 평화 책임 지겠다”

  • 2023.07.07
  • 안우산
77사변 86주년,  KMT “타이완해협 평화 책임 지겠다”
중화민국 제1야당 중국국민당(KMT)이 중일 전쟁의 발단인 77사변(루거우차오/노구교盧溝橋 사건) 86주년을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관련 글을 발표했다. - 사진: 국민당 페이스북

중화민국 제1야당 중국국민당(KMT)은 중일 전쟁의 발단인 77사변(루거우차오/노구교盧溝橋 사건) 86주년을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민족의 생사존망 위기에서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희생되었다며, 8년간의 항전 끝에 중화민국은 승리를 거두어 국가의 존속을 수호했고 일본의 식민 통치로부터 타이완을 해방시켜 자유민주 체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타이완해협 긴장 정세 속에서 평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은 한결같이 변함없고, 중화민국의 민주자유와 타이완해협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국민당의 핵심 정신이자 77사변을 지속적으로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며, 국민당은 타이완해협 평화의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당은 국민당 부대표(부주석) 샤리옌(夏立言)이 지난 6월 대표단과 함께 윈난(雲南) 텅충(騰衝) 순국열사 공동묘지를 방문해 중일 전쟁에서 순국한 병사들을 추모한 바 있는데, 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평화에는 패자가 없다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민당은 타이완의 청년들이 전쟁터가 아닌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민당은 국방(Defense)과 대화(Dialogue)의 2D 전략을 주장해 왔고 타이완의 자아방위 능력이 충분히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중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 양안 국민들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더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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