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이완의 소비자신뢰지수(CCI)는 66.66포인트로 전월 대비 2.99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대학교 타이완경제연구센터는 오늘 27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6월 타이완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2.99포인트 상승한 66.6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대학교 타이완경제연구센터가 타이완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2천 952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 조사에서 소비자 신뢰도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하며 109.7포인트를 기록한 항목인 ‘내구 소비재’를 제외하고 ‘물가수준’, ‘가정 경제 상황’, ‘국내 경제의 경기 상황’, ‘취업 기회’, ‘주식 투자 시기’ 등 나머지 5개 항목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국립중앙대학교 타이완경제연구센터 우다런(吳大任) 센터장은 오늘 27일 열린 ‘6월 소비자신뢰지수 조사 보고서’의 결과발표회에서 “주요 지표의 변동폭이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6월 타이완의) CCI 총 지수와 주식 투자 시기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지난 20년의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우다런 센터장은 또 타이완 시민들이 남은 반년 동안의 국내 경기를 좋게 보고 있으나, 현재 타이완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이지만 외수 부진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하락폭이 여의치 않고 금리인상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동시에 중국의 경제 회복력이 약해 3대 경제체의 실적이 저조한 경우, 타이완의 수출경기는 적어도 올 4분기까지 벼텨야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