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방부는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2024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NDAA) 초안에서 미국과 타이완이 첨단무기를 공동생산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12일(미국 현지시간) 타이완에 대한 무기 인도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타이완의 자체 재고 보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과 타이완이 공동으로 첨단무기를 생산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을 담은 2024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초안에서 미국과 타이완이 공동으로 첨단무기를 생산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순리팡(孫立方) 중화민국 국방부 대변인은 13일(타이완 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에 이롭고 나아가 우리에게 우호적인 우방국 국회의 모든 행동을 지지하고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군은 최선을 다해 전투훈련이라는 본업에 임하고 우리의 전반적인 방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는 우리의 피할 수 없는 책무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