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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 총통 집권 7주년 여론조사 결과 약 60% 현 주권 수호 정책에 만족

  • 2023.05.15
  • 서승임
蔡 총통 집권 7주년 여론조사 결과 약 60% 현 주권 수호 정책에 만족
중화아시아태평양엘리트교류협진회(中華亞太菁英交流協會)는 오늘(15일) '차이잉원 총통 집권 7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0.7%가 차이 총통의 지난 7년 시정 노선을 지지, 44.3%는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Rti

중화아시아태평양엘리트교류협회(中華亞太菁英交流協會)가 오늘(15일) 발표한 ‘차이잉원 총통 집권 7주년 시정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50.7%가 차이 총통의 지난 7년간 집권 노선에 동의하며 44.3%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 총통을 지지하는 비율은 53.6%이며 43.9%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 국방, 사회복지, 경제 등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외교 분야에서는 중국의 전랑외교에 맞서 타이완해협 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응답자의 59.6%가 정부의 주권 수호 성과에 만족하고, 49.8%가 국방 성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완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77.5%, 타이완에 대한 지지가 높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60.5%였으며, 글로벌 사회에 대한 타이완의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7.1%였다. 

국립사범대학 동아시아학부 판스핑(范世平) 교수는 여론조사가 결과 여론이 차이 총통의 시정 방식을 긍정하고 두 번째 임기임에도 불구하고 과반의 지지를 얻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국민당(청색)과 민진당(녹색) 간 대립이 뚜렷해 비교적 중국을 쉽게 흠집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방에 대한 만족과 불만의 격차가 상당히 근접한 것은 국방건설, 특히 의무병역 복원에 대한 견해가 국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52.3%가 정부 성과에 불만을 표했고 만족은 42.2%에 불과했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59.3%가 만족했다. 천리푸(陳俐甫) 타이완교수협회 부회장은 전반적으로 차이잉원 정부에 대한 지지가 높지만 유독 경제분야에서는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정부가 보다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3년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이 여론조사는 전국 만 20세 이상 1067명을 대상으로 하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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