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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V 전투기 지급 지연 문제, 국방부장관 “전 수량 예정대로 2026년 확보 가능”

  • 2023.05.04
  • 서승임
F-16V 전투기 지급 지연 문제, 국방부장관 “전 수량 예정대로 2026년 확보 가능”
추궈정(邱國正) 국방부 장관은 4일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의 질의응답에 출석해 F-16V 전투기는 예정대로 2026년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Rti

타이완이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F-16V 전투기 66대가 올해 초 첫 교체를 시작할 것으로 예정했으나 그 일정이 지연되자 야당 의원들은 타이완이 안보 공백기를 맞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중화민국 국방부는 미국 측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첫 전투기가 이제 조립 중인 것을 감안해 출고 시기를 내년 3분기 내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추궈정(邱國正) 국방부장은 4일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해 F-16V 전투기 지급 지연에 대한 특별보고를 받자 해당 전투기는 일정에 따라 2026년까지 확보 가능하며 국방부도 주타이완 미국대표부(AIT)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조속한 교체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첫 전투기가 이미 미국의 우주항공, 방위, 안보 관련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에서 조립 중이라며, 매주 미군 연락관에게 생산 진척도를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전담관리회의 이행감독을 통해 예정대로 신형 전투기를 확보해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군이 타이완을 대신해 제너럴아토믹스(General Atomics)에 MQ-9B 시가디언(Sea Guardian) 무인 정찰기 4대를 주문했냐는 민진당 뤄치정(羅致政) 의원의 질의에 추 국방부장은 미국 측이 이미 타이완을 대신해 주문했다고 답했으며, 국방부 전략기획국장 리스창(李世強) 중장은 중화민국 114년(2025년)에 두 대씩 두 차례 건네주기로 했으며, 2025년 초 미국에서 보내는 무인 정찰기는 테스트를 거쳐 같은 해 하반기 타이완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보충 설명했다. –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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