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천루이빈(陳瑞斌.Rueibin Chen)은 타이베이와 타이난에서 각각 ‘동화’라는 주제의 콘서트를 연다. 그는 오늘(11/10) 타이완의 소리 RTI방송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페어리 테일(동화)’ 콘서트에서 기대되는 내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천루이빈은 영화음악의 마에스트로,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인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Erich Korngold) 탄신 125주년을 맞았고 중화권 중요 음악가 쟝원예(江文也) 타계 40주기를 맞아 이 두 작곡가의 피아노 작품을 연주하며 그들에게 바치고 그들의 음악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여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에리히 코른골트의 ‘페어리 테일 픽처스, 작품 3번(Fairy Tale Pictures, Op.3)’과 쟝원예 ‘타이완 무곡, 작품 1번’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천루이빈은 ‘이 두 분의 작곡가 작품 모두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여러 짧은 곡들이 많으며 각기 특색과 이야기의 유래와 배경이 있다’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