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소재 국립고궁방물원이 체코 국립박물관과의 협력비망록 체결 이후 머지 않아 체코에서 고궁 유물 전시가 가시화 되었다.
체코 상원 교육,과학,문화,인권 및 청원위원회 드라호스(Jiří Drahoš) 위원장이 인솔한 체코 상원대표단은 지난 9월23일 타이베이 중화민국 외교부에서 우리측과 ‘타이완-체코 반도체 과학기술 협력 비망록’을 비롯해, ‘타이완-체코 교육 협력 비망록’ 및 ‘국립고궁박물원 및 체코 박물관 간의 자매결연(자매 박물관) 협의서’ 등 총 6개의 비망록과 협의에 서명하며, 양국은 지속적으로 쌍방의 과학기술, 문교 등 영역에서의 교류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라디오 프라하 인터네셔널(Radio Prague International)’은 어제(9/27) 체코 국립국가발물관 관장(Michal Lukeš)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체코 국립박물관은 타이완측과의 협력 비망록을 체결한 후 오는 2024년에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의 소장품이 체코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타이베이 고궁측에서는 체코 음악 콘서트를 거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국립고궁박물원 소장품은 그동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 전시되었던 바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