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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테슬라 차량 불매는 정보 보안 문제 때문‘

  • 2022.10.15
  • jennifer pai
국방장관, ‘테슬라 차량 불매는 정보 보안 문제 때문‘
테슬라 최고 경영인 일론 머스크. -사진: AFP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일전에 ‘타이완이 중국의 (홍콩처럼) 특별 행정구가 되면 타이완해협의 충돌을 모면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국내 여야의 심한 반발과 불만을 일으키며 국회의원들 중에는 테슬라 전기차 등 제품을 보이콧 하자는 제의도 했다.

중화민국 국회,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는 오늘(10/14) 대정부 질문에서 ‘현재 국군은 7대의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 테슬라 차량에는 8개의 카메라가 장치되어 있어 병영의 상황이나 장병들의 정보가 외부르 새어나갈 가능성에 대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방장관 추궈정(邱國正)은 만약 이와 같은 우려가 있다면 제한을 할 것이며, 사실 지금 현재의 입장은 더 이상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테슬라 차량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는 건 우리 국군이 테슬라를 보이콧 하겠다는 것이냐는 언론 질문에, 국방장관은 ‘사실 테슬라를 보이콧하거나 제재한다라고 말한 적은 없다’며, ‘다원화한 사회에 누구든 언론자유를 향유하며 의견이 다를 수 있는 타이완이 머스크의 발언 때문에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것과는 관련성이 없으며 지금 현재 이미 7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목전의 “불매” 의미는 현재 더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우리가 정보 보안에 대해 우려되는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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