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가안전국장(천밍퉁陳明通)의 지난 7월 태국 방문 일정이 사회관계소통망(SNS)에서 입국장에서의 모습과 투숙 호텔의 계산 명세서 등 각종 정보가 새어나가 폭로된 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대해서 행정수반(수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감계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안전국장의 해외 방문이 온천하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사이버 침투를 당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는데, 천밍퉁 국장은 국가안전국은 침투를 당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태국 해관 측이 사용하는 중국 화웨이(華為) 설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국에서 중국의 통신 설비를 사용하는 데 대해서 타이완은 간여할 바가 아니지만 중국 설비로 인한 위협은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타이완은 이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수전창 행정원장이 지적했다. 그는 국가안전이나 정부 기관이 앞으로 일정을 기획할 때에도 다시는 타국에서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며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