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오늘(8/26) 오후 상황 브리핑에서 오는 10월중에 점진적인 국경 개방을 조치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지휘센터 지휘관 왕비성(王必勝)은 브리핑에서 지휘센터는 매주 확진자수 추이를 관찰하고 있는데, 만약 연속 2주, 길게는 연속 3주 동안의 확진자 수가 모두 하락하는 추세라면 코로나 확산이 둔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이러한 추이로 볼 때 오는 10월중에는 국경 개방 조치를 점진적으로 총 4단계에 걸처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지휘관은 “국경 개방은 어느 특정한 날에 완전히 개방하는 건 아니며 우선 ‘3+4’ 방역조치에서 모든 입국자에 대해 ‘1인1실’ 격리를 적용하며, 매주 입국 허용 정원수를 계속 늘려가면서 더 나아가 관광단체의 입국을 개방하고, 이어서는 방역조치를 ‘0+7’으로 완화할 것인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3+4 조치는 입국 후 3일은 1인1실 격리, 4일에서 7일까지는 건강관리를 뜻하며, 0+7 조치는 입국 후 격리 없이 7일 연속 건강관리 방식을 채택한다는 뜻이다. 또한 타이완에서의 격리조치는 입국한 날은 1일차가 아닌 ‘0’일차로 보기 때문에 7일은 실질적으로 7박8일을 의미한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