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세 이하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지는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에 따르면 19일 기준 코로나 19 신규 국내발생사례 1626명, 해외유입사례 101명이 추가됐고, 신규 사망사례는 2명이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2인은 각각 90대 남성과 2세 미만 남아이며 그들은 모두 중증 환자로 입원 격리치료를 진행하던 중 사망했다. 이는 2세 미만 어린이 중 최초의 사망사례이다.
신규 국내발생사례 1626명의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 수도권인 신베이시(583), 타이베이시(287)의 확진사례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서는 북부 타오위안시(197), 지룽시(148), 동부 화리엔현(74), 남부 가오슝시(64), 북동부 이란현(61), 중부 타이중시(50), 남부 타이난시(45), 북부 신주시(27), 신부현(20), 남부 핑둥현(17), 북서부 먀오리현(12), 중부 장화현(12), 중서부 윈린현(8), 동부 타이둥현(8), 중부 난터우현(4), 중남부 쟈이현(3), 리엔장현(3), 중남부 쟈이시(2), 펑후현(1) 등 각 지방에 분포해 있다.
이날 기준 신규 해외유입사례 101명의 연령대는 5세 미만에서 50대 사이, 유입국으로는 중국, 영국, 호주, 미국발이 각각 1명씩, 이 외 97명은 역학 조사 중이다.
지휘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 하순 타이완에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확인된 이래 2022년 4월 19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710명, 이중 국내발생사례 27,767명, 해외유입사례 9,889명, 기타 원인 54명, 확진사례에서 198명이 배제되었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사례는 누적 85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