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방역 당국이 타이완으로 입국하는 국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배포를 다음달 1일부터 종료한다.
앞서 타이완 방역 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타이완으로 입국하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무료로 코로나19 자가 검사 진단키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는 오늘 20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오전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타이완 국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유통이 보편화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입국자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진행해 온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무료 배포를 오는 3월 1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는 또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필요로 하는 입국자들에게 내달 1일부터는 타이완 전국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자비로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