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연속 1주간 매일 100명 이상의 국내발생사례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4월7일) 기준 국내발생사례 382명이나 추가되어 올 들어 1일 최고 기록을 깼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7일 상황 브리핑에서 국내발생사례는 17개 지방에서 발생하였고, 이중 수도권인 신베이시(新北市111)가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서는 타이베이시(87), 이어서는 남부 최대 도시 가오슝시(高雄市59)이며, 북부 항구도시 지룽시(基隆市41)와 공항도시 타오위안시(桃園市28), 동부 화리엔현(花蓮縣16) 등지도 두자릿수 확진자가 속출했고, 기타 지방은 1명 내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국내발생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백신 3차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당부하는 한편, 99% 이상의 확진자는 경증이거나 무증상이며, 아동 확진 사례 중에도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경증 경향이긴 하나 고령자에게 있어서는 중증이나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추가 백신을 하루속히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7일 기준 해외유입사례는 149명이 추가했고, 유입국으로는 베트남발 17명, 미국발 6명, 인도네시아발 5명, 독일발 3명, 싱가포르, 프랑스, 스위스, 영국, 호주발이 각각 2명, 한국, 중국, 태국, 이탈리아, 스페인발이 각각 1명, 이 외에 103명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4월7일 현재 타이완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총 25,756명, 이중 국내발생사례 17,327명, 해외유입사례 8,375명, 기타 원인 54명, 원 확진사례에서 139명이 배제되었고, 확진 사례 가운데 사망자는 853명(국내발생사례 839, 해외유입사례14)으로 집계됐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