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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간 전쟁 긴장 고조, 외교부 “국인이 현지를 떠나라고 속속 권고하고 있다”

  • 2022.02.15
  • 진옥순
러-우 간 전쟁 긴장 고조, 외교부 “국인이 현지를 떠나라고 속속 권고하고 있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화민국 어우쟝안(歐江安)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5일) 모든 관련국에게 “우크라이나의 주권 독립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수단을 통해 이견과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 나가자”고 호소했으며, “우리 측도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호적인 국가와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우크라이나 타이완인의 현황에 대해서 어우 대변인은 “이미 러시아 주재 대표처와 통화를 통해 현지 25명의 교포 및 유학생과, 7명의 타이완 관광객과 단기 체류자의 안위를 확인했고 그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속속 권고하고 있고 협조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상황과 타이완해협의 상황은 성질이 달라서 비교할 수가 없지만, 우크라이나의 정세를 이용해 함부로 비교를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국민들이 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정부 기관에서 발표하는 뉴스와 설명을 기준으로 사정을 판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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