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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에 체류 교민 21명 “신속히 철수 권고”

  • 2022.02.21
  • 손전홍
外,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에 체류 교민 21명 “신속히 철수 권고”
[사진=CNA DB]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중화민국 외교부가 현지 교민에게 신속히 철수하라는 공지를 내렸다.

지난 20일 중화민국 외교부 부대변인 추이징린(崔靜麟)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 대치가 완화되지 않음에 따라 주러시아 중화민국 대표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거나 적어도 위험 지역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Lviv)로 조속히 대피해 줄 것을 긴급 공지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이던 타이완 교민 6명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벗어났고, 8명이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타이완 교민 21명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Kiev)와 다른 지역에 잔류 중인 것으로 집계됐고, 이에 따라 주러시아 중화민국 대표부 측은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교민들과 계속해서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최신 정보와 필요한 지원을 교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외교부는 러시아의 침공 우려가 커지는 우크라이나에 비필수 여행을 삼갈 것을 전 국민에게 권고했고,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교민들은 신속히 철수하거나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의 잠재적인 군사 분쟁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조속히 대피하여 자신의 안전을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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