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 국제경영개발원(IMD)이 타이완 시간 12월9일 발표한 ‘2021년 IMD 세계 인재 순위(World Talent Ranking, 2021) 보고’에서 타이완을 64개 평가 대상 경제체 가운데 16위로 꼽아, 타이완의 세계 인재 순위는 작년 대비 4위가 상승하였고, 근 10년 이래 가장 좋은 순위에 올랐다.
‘2021년 IMD 세계 인재 순위’ 중 아시아지역 1위부터 3위까지의 상위권은 홍콩이 세계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있었고, 싱가포르가 세계 12위로 아시아 2위에 올랐으며, 타이완은 세계 16위로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세계인재순위에서 한국은 세계 34위, 중국은 36위, 일본은 39위에 머물렀다.
중화민국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는 스위스 IMD가 발표한 인재순위에 대해서, ‘인재에 대한 투자와 발전’, ‘인재의 유치와 유지’, ‘인재의 준비율’ 등 3가지 지표로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타이완의 경우 이 3가지 지표는 전년도 대비 각각 5위, 4위, 6위가 상승해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충격 속에서도 타이완은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의 안정을 유지하였고, 국내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해외의 인재를 유치하는 데에도 힘썼다는 걸 증명해 줬다고 분석했다.
타이완의 인재 순위가 상승한 데에는 의료보건체계 실력이 양호하며 코로나 전염병 사태 대응과 경제 변화에 대한 관련 대책이 적절하여 우리 인재의 총체적 순위가 상승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