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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중공 6중전회는 시진핑의 지위를 부각했다’

  • 2021.11.12
  • jennifer pai
싱크탱크, ‘중공 6중전회는 시진핑의 지위를 부각했다’
11월12일 오전 국책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중공 6중 전회와 양안 정세' 세미나에 참석한 학자들. -사진: jennifer pai

중국의 미래 정치 향방을 진단해볼 수 있는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이하 ‘6중 전회’)가 11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어 ‘3번째 역사 결의’를 통과시키고 시진핑(習近平)이 계속 집권하는 기반을 마련해줬다.

전 중화민국 외교장관, 현임 총통부 고위 정치자문 겸 민간 싱크탱크 국책연구원 원장 티엔홍마오(田弘茂)는 12일 오전 발표에서 ‘중공의 6중 전회에서는 중공총서기 시진핑의 권력이 든든하고 앞으로 곤란한 문제들을 해결할 여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추후에 거행될 것으로 알려진 조 바이든과 시진핑의 미-중 정상회담은 매우 중요한 일로 타이완은 이에 신중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티엔 원장은, 시진핑이 계속 집권함에 따라서 중국공산당 정치국은 더 이상 실권을 쥐지 못하며, 공산당 내 집단적인 영도도 앞으로는 부재하게 될 것이라며, 공산당, 정부, 군부, 특수 부문 등에는 시진핑의 신복들이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 내년에는 일련의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국공산당의 상징적 의미를 띄고 있는 ‘역사 결의’는 이번으로 3번째이며, 첫 번째는 1945년 마오저둥(毛澤東) 시대에 중국공산당 제6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서, 두 번째는 1981년 덩샤오핑(鄧小平) 시대에 제11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제19기 6중 전회의 ‘역사 결의’는 아직 전문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정보가 입수되면 다음주 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에서 분석 보도를 할 예정이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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