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의사협회 전국연합회(Taiwan Medical Association, 약칭TMA) 및 타이완의사회는 오늘(10월29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일본의사협회와 공동으로 ‘타이완-일본-한국 코로나 19 국제 심포지엄과 의사협회의 역할(Taiwan-Japan-Korea symposium on COVID-19-Vaccination and the Role of National Medical Association)’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의 주제는 백신 의제와 의사협회 역할이며, 중화민국의사협회 전국연합회는 웨비나에 참석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19개 국가 의사협회에게 타이완 방역의 전진배치 조치와 1차 의료기관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국내 백신 접종률을 예상보다 일찍 목표에 달성하게 한 경험을 공유했다.
타이완의사협회 이사장 추타이위안(邱泰源)은 ‘아시아.오세아니아(대양주) 의사회 연맹(Confederation of Medical Associations in Asia and Oceania, 약칭 CMAAO) 신임 회장을 맡으며 연맹 19개 회원국가 의사회를 이번 국제 웨비나에 초청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관건인 백신 접종 등 의제를 토론했다.
추타이위안 이사장은 중앙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1차 의료기관을 총동원하여 백신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타이완의 백신 접종률은 신속하게 목표치에 달할 수 있었다며, 1차 의료기관의 의료원들은 그동안 독감 백신 접종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회 주민과도 안면이 있어 백신 접종에 대한 의구심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 백신 접종자 중 90% 이상은 만족을 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소중한 경험을 배울 수 있고, 앞으로 백신 접종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참고하며, 더 나아가 3차 접종 추가 실시에도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이사장은 1차 의료기관 강화, 지속적인 백신 접종은 시민들의 백신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관건이라며, 미래 백신 접종 업무가 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이 1차 의료기관에 총족한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대양주의사회연맹은 (알파벳 순) 호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타이완 등 19개 국가와 지역에 회원국을 두고 있다. -白兆美